12일 정부대전청사서 산림기술사와 소통의 장 마련

▲ 산림산업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산림기술사협회와의 소통 감담회 모습.

[에너지신문]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산업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기술사협회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림기술사로 구성된 (사)한국산림기술사협회가 참여한 가운데 산림경영기반 마련, 산림자원 육성, 산림소득 창출 방안에 대한 다양한 산림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산림사업 분야별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설계·감리 활동을 하고 있는 산림기술사들의 다양한 현장 사례를 소개했다.

아울러 임도시설과 조림, 숲 가꾸기, 산림 소득사업 등을 소개하고 산림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전범권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분야 전문 기술자인 산림기술사협회와 지속적 소통을 통해 효율적 산림경영기반 확충에 나서고 산주가 보다 쉽게 산림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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