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육성을 위한 자선모금 행사 이어져

▲ '삼천리 Together Open 2017' 포토콜에서 유소년 꿈나무들과 포즈 취하는 프로들(왼쪽에서부터 고진영, 배선우, 홍란, 이승현, 김민선)

[에너지신문] 삼천리가 골프꿈나무 육성을 위한 레슨을 마련했다.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삼천리 Together Open 2017’ 본대회에 이틀 앞선 11일 골프꿈나무를 위한 레슨을 열었다.

‘삼천리 Together Open’만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꿈나무레슨’에는 홍란(31, 삼천리), 고진영(22, 하이트진로), 이승현(26, NH투자증권), 배선우(23, 삼천리), 김민선5(22, CJ오쇼핑) 등 KLPGA 투어를 이끌어가는 프로들과 초등학생 선수 5명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이날 프로들은 27명의 꿈나무들을 위해 드라이브, 퍼팅, 벙커 탈출 등 다양한 레슨을 진행했다. 이어 올바른 스포츠맨십 정립과 실력과 인성 모두를 겸비한 프로골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멘탈교육도 시행했다.

프로암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자선모금도 이어졌다. 이날 모금된 자선기금 전액은 삼천리가 하반기에 주최하는 ‘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개최에 활용된다.

한편 채리티대회인 ‘삼천리 Together Open 2017’은 총 상금의 10%인 9000만원과 경기장 17번 홀에 조성하는 투게더존을 통해 적립되는 기부액 전액 역시 꿈나무대회에 활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