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너머꿈 진로멘토링’ 결연...품질명장 멘토 활동

▲ 멘토링 결연식에 참가한 학생들 및 서부발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2017 꿈너머꿈 진로멘토링’ 결연식을 지난 8~9일 양일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했다.

‘꿈너머꿈 진로멘토링’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무 기술전수와 산업현장탐방 등 실질적인 진로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밀착형 멘토링 프로그램.

이번 행사는 충남 천안공업고등학교와 충남인터넷고등학교, 경기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 재학생들과 서부발전의 국가품질명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지속적인 멘토링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명장특강과 멘토-멘티 결연식, 비전설계 및 발표,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진로코칭과 강연회, 2박3일 진로캠프 등 한국품질명장협회 소속 60여명으로 구성된 국가품질명장 멘토단의 본격적인 멘토링 활동이 시작될 예정이다.

정하황 서부발전 사장은 “현장감 있는 진로체험 기회제공 및 살아있는 전문지식 전달로 대한민국 미래인재 육성에 더욱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인재 양성 및 정부3.0 국민맞춤형 서비스를 목적으로 2015년부터 시행된 서부발전의 ‘꿈너머꿈 진로멘토링’ 사업은 한국재능나눔대학 소속 각 분야 전문 교수진까지 참여하고 있어 향후 청소년들의 진로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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