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만 지원 가능…내달 2일 접수 마감

▲ 중부재단이 지원하는 스터디 모임‘이:룸’참가 사회복지사들이 스터디 모임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중부재단(이사장 이혜원)은 오는 1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제6회 사회복지실무자 지식공유네트워크 이:룸(E:Room‧이하 이:룸)’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룸은 사회복지사들의 자발적인 스터디 모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사 간의 소통을 장려해, 사회복지사들의 지식적 역량강화 도모와 네트워크의 형성을 통한 성장지원을 중점으로 한다.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이:룸은 최소 3개 기관 사회복지 실무자가 6~10명의 팀을 이루면 경력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단, 팀 구성원 중 팀장과 회계를 각 1명씩 선정해야 하며 기간 중 6~7회의 모임을 가져야 한다.

중부재단은 자발ㆍ목적ㆍ의지성을 기준으로 최종 15개 내외의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는 1팀당 최대 150만 원, 총 2000만 원의 규모로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룸은 중부재단 홈페이지(www.jbfoundation.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지원할 수 있으며, 5월 12일 중부재단 홈페이지와 개별 통보를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중부재단은 2003년 설립 이후 ‘내일을 위한 휴(休)’ㆍ‘비전장학금’ㆍ‘중부비전스쿨’ 등 사회복지사들의 쉼과 회복,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다. 또한 2005년부터 본격화한 사회복지실무자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사들의 업무 만족과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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