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전문 사업자 참석해 의견교환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6일 경인지사에서 ‘토양개량복원 정밀조사용역 합동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벽산엔지니어링㈜, ㈜한서엔지니어링, ㈜다산티엔씨 등 13개 전문광해방지 사업자들이 참석했으며 효율적인 토양개량복원 정밀조사용역 수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오세강 광해공단 토양사업팀장은 사업추진 배경 및 이력, 정밀조사용역 추진 절차 및 수행방법, 정부권장정책 및 청탁금지법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전문광해방지 사업자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회의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청렴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토양복원사업이 고도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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