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ㆍ기술교류 및 협력연구 등 논의

▲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명지대가 제1회 산학협력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박기동 사장)와 명지대학교(유병진 총장)가 5일 충북 음성군 본사에서 제1회 산학협력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박기동 공사 사장과 유병진 명지대 총장 등 16명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협력 연구 활성화 방안과 기술인력 양성, 시험·실증장비 공동 활용방안 등과 관련해 구체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명지대는 재난 및 가스안전관리 인력 양성의 일환으로 올해 재난안전학과를 신설했다. 이에 공사는 가스안전관리 강의 지원과 안전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직원들이 석사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학협력 발전기반을 조성한다.

또한 명지대 인재육성, 기술교류 및 협력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공사는 유 총장 일행과 함께 방폭인증센터, 고압ㆍ도시가스 품질 검사센터, 수소연료전지 CE인증 시험설비, 가스용품 시험설비 등을 둘러보며 최첨단 장비 시험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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