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ㆍ27일, ESCO협회 올해 2차 실무교육 진행
[에너지신문] ESCO 사업 수행에 필수적인 내용을 전달하고 다양한 사례 제시를 통해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행사가 열린다.
(사)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협회는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교육장에서 ‘2017년 2차 ESCO실무교육’을 진행한다.
ESCO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실무교육은 ESCO시장에 진입 후 사업 수행 및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ESCO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ESCO 계약 시 유의사항, 표준계약서 작성법, 국내 에너지절약사업 관련 지원제도 등 ESCO 사업 추진에 기본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첫째 날인 26일에는 △ISO50001(에너지경영시스템)과 ESCO사업 연계방안 △ESCO사업 수행 사례 및 사업성과 Case study Ⅰ △ESCO사업 표준계약서 작성법 및 사례 △ESCO사업 수행을 위한 법적 검토 △ESCO사업 수행 사례 및 사업성과 Case study Ⅱ 등 교육이 진행된다.
27일은 △건축물 에너지절약설계기준 해설 △ESCO사업 진단 및 성과분석 프로그램 활용 방안 △ESCO사업 수행 사례 및 사업성과 Case studyⅡ(건물) △ESCO금융기법(ESCO팩토링) △에너지절약사업 관련 국내 지원제도 등의 내용이 마련됐다.
수강신청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협회 회원사는 교육비 50%할인 혜택을 준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ESCO협회 홈페이지(www.esco.or.kr)를 참고하거나, 사무국(02-2081-2170)으로 문의하면 된다.
협회 관계자는 “올해 ESCO기술력 제고, ESCO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ㆍ운영할 계획으로, 에너지업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