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 청산 등 기여...국민권익위원장 표창 수상

▲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서치국 한전KPS 상임감사(앞줄 왼쪽 세번째)가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7 미래감사포럼’ 부패문화 청산 및 선진 청렴문화 확산 우수감사사례 시상식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서치국 한전KPS 상임감사는 “국제투명성기구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수준의 부패청산과 선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컨설팅 감사를 적극 추진해 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전KPS 임직원은 모든 업무에 기본과 원칙을 가지고 충실히 임하는 한편 공직사회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도 이바지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한전KPS는 △2016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및 부패방지시책평가 3년 연속 ‘우수’ 등급 달성 △일상감사 컨설팅을 통한 예산 절감효과 실현 △반부패청렴문화 서약 선포를 통한 기업윤리문화 확산에 앞장 △회사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고객만족활동에 기여한 사례들을 공모전에 제출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치국 상임감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 공공기관의 상임감사로서 지속적인 부패방지 활동을 통해 회사 발전에 기여한다는 신념으로 전 직원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