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위원회 열고 가스시설 안전관리 학계, NGO 합동 논의

▲ 지난달 31일 한국가스공사에서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지난달 31일 대구 본사에서 정부 국정과제인 '에너지공급 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외부 안전전문가들을 초청,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공사의 안전관리수준 향상 발전과 안전 분야 신기술 및 제도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을 목적으로 학계 전문가, NGO대표, 사내 경영진 등 총 10인이 참석했다.

지난해 안전관리 성과 분석 발표를 시작으로 올해 안전관리 개선 계획과 정부 합동 국가안전대진단 및 에너지시설 특별점검 추진 현황 등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건설 등 협력업체의 무사고 달성을 위한 중점 관리계획, 안전의식수준 향상을 위한 선진 안전프로그램 도입 운영 및 협력업체 안전관리 향상 지원방안 등에 대해 심층적 논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위원회는 자율 안전관리 책임성 제고를 위한 안전관련 제언사항을 공유·협의하는 등 안전관리 수준향상을 위한 열띤 토론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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