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지역 에너지복지 대상 발굴 및 자원봉사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박종근)이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인천 서구에서 '에너지나눔'을 실시했다.

에너지재단은 인천 서구청을 비롯해 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 한전KPS 서인천사업처, 한국플랜트서비스 신인천사업소와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인천 서구지역 공동 에너지나눔’ 행사를 가졌다.

‘인천 서구지역 공동 에너지나눔’은 인천 서구지역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및 에너지 취약가구의 오래된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LED 조명을 교체하는 등 열악한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 LED조명 교체 봉사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에너지 나눔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9개소와 에너지 취약가구 8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에너지재단과 인천 서구청은 대상시설 및 가구 발굴과 사업 수요조사를 수행했으며 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 한전KPS 서인천사업처, 한국플랜트서비스 신인천사업소는 전기 안전점검과 LED조명 설치 등 자원봉사 활동을 함께 했다.

에너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에너지 나눔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에 일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 전담기관으로서 에너지 관련 기업과 함께 지속적으로 에너지 나눔을 확산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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