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충남, 지자체장과 안전관리 방안 협의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정열)는 24일과 27일 서산시청(시장 이완섭), 태안군청(군수 한상기), 당진시청(시장 김홍장)을 잇따라 방문해 지자체장들과 가스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및 고령자 대상 가스안전기기 보급방안 등을 협의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번 지자체장 방문을 통해 서민층시설개선 및 타이머콕 보급사업, 행락객 대상 가스사고예방 홍보활동, 취약시설 행정관청 합동점검 방안 등 연내계획을 설명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서산ㆍ태안ㆍ당진지역은 수도권과 근접해 있어 연간 700만명 이상의 피서 및 관광객이 찾고 있다. 따라서 휴대용 가스레인지 등 이동식 가스연소기 사용이 많아 그 어느 곳 보다 가스사고 우려가 높은 지역이라는 데 공감하고,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최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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