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충남, "기 사업 수혜가구 99.1% 만족" 평가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정열)는 24일 충남지역본부 교육장에서 ‘2017년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 처리 사업자 선정 및 사업 운영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충청남도 및 천안시 등 7개 시ㆍ군 공무원, 충남 LPG판매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가스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서민층 가구의 LP가스시설을 개선해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이다. 올해 충남지역본부 관내 7개 시ㆍ군의 사업대상은 2264가구로 연간 총 5억 3000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김정열 본부장은 “서민층 LPG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제1기 2011년을 시작으로 시행 전보다 주택내 LP가스 사고 43.9% 감축에 크게 기여해 수혜가구 99.1%가 만족하고 있다”며 “제2기 사업도 성공적으로 조기에 완료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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