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서부지사, 올해 17가구 시설개선 추진

▲ 서울 서부지역 서민층 가스시설개선사업 평가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김명진)는 24일 지사 회의실에서 ‘2017년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지원사업 추진계획 논의 및 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회했다.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가스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으로 여력이 부족한 서민층가구의 LP가스시설 개선으로 가스사고 예방 및 서민층 생활안정에 기여하는 나눔사업이다. 서울서부지사는 2011년부터 565가구의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을 완료했으며, 올해 17가구의 서민층 시설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평가위원회에서는 서울시 및 지자체 가스담당 공무원, 서울시 LP가스판매협회, LP가스시공자 대표 등 가스관련 전문가 10명이 참석해 시설개선사업자 선정 및 명단확보, LP가스 사고예방 등  관련대책이 논의됐다.

위원회를 주재한 김명진 지사장은 “평가위원회에서 선정된 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올해 목표를 조기에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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