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부산북부, 올해 금속배관 교체 366가구ㆍ타이머콕 350가구 보급

▲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가 2017년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지원사업 평가위원회와 타이머콕 보급사업 간담회를 열고 있다.

[에너지신문] 부산북부지역도 서민층 시설개선사업 평가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올해 사업을 위한 본격 시동을 걸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지사장 손을식)는 23일 오후 북부지사 교육장에서 부산광역시, 금정구‧동래구 등 6개 구군 가스담당 공무원과 LP가스판매협회 사무국장 등 유관기관 대표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지원사업 평가위원회와 타이머콕 보급사업 간담회를 열었다.

LPG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무료 교체해주는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지원사업은 2011년부터 시작해 2016년까지 부산북부지사 관내 9831가구의 가스시설을 개선한 바 있다.  올해 대상은 366가구로 사업예산은 약 8600만원이다.

또한 65세이상 독거노인의 가스레인지 과열사고 예방을 위해 설정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중간밸브를 닫아 가스를 차단하는 타이머콕 보급사업은 지난해까지 1432가구에 보급했다. 올해는 350가구를 대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손을식 부산북부지사장은 “서민층의 안전생활을 위해 선정된 시공자, 지자체와 협력해 9월이전에 조기 완료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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