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서울서부, 박홍섭 서울 마포구청장과 합동 점검

▲ 김명진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장이 박홍섭 서울 마포구청장과 함께 서교홍익지역정압기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김명진)은 22일 박홍섭 서울 마포구청장과 함께 서울 마포구에 있는 서교홍익지역정압기를 방문해 도시가스 공급상황, 가스시설 안전관리 및 비상대응대비책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서교홍익지역정압기 인근 홍익어린이공원에서 내부변경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공사과정에서 우려되는 시설물 위해요인을 점검하고 사전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태점검을 위한 것이다.

홍익대 인근 홍익어린이공원은 상업ㆍ공연시설 밀집 지역에 자리하고 있어 청소년ㆍ성인의 거리 공연과 프리마켓이 자주 열려 내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올해 1월 서울시 도시계획시설변경이 결정돼 내부변경공사를 통해 올해 말 문화공원으로 다시 문을 열기위해 현재 공사가 진행중이다.

박홍섭 마포구청장과 함께한 이날 자리에서 김명진 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장은 최근 가스사고 발생현황 및 사례를 설명하면서 "공사장 가스안전관리강화, 이사철 가스사고예방을 위한 점검 및 캠페인 전개 등 예방적 가스안전관리활동을 통해 관내 가스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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