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업' 사업 교육훈련과정 참여

[에너지신문]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원장 최웅길)은 소방용품 시험·분석능력 향상을 위해 고용노동부 주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업' 사업의 교육훈련과정에 참여한다.

기술원은 시험·분석 인력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1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전략분야 인력양성사업’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를 통해 임직원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화학 및 시험분석을 담당하는 인력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 예정인 교육은 △ICP, ICP-MS를 활용한 금속 분석 실무 △GC-MS 활용 유해성분 분석 실무 △ISO/IEC 표준전문가 역량 개발 △국제표준 대응역량 강화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나병균 기술사업이사는 “소방용품의 품질향상에 필요한 시험분석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도입·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술원은 임직원의 개인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표준협회, 한국산업기술협회, 한국능률협회 등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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