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전통시장 부적합 시설개선 등 현안 협의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가 안동시와 안전MOU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에너지신문] 가스안전공사가 안동시와 고령층 세대의 안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강석영)는 15일 안동시청을 방문해 권영세 안동시장과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 보급확대를 위한 MOU(상호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안동시 가스안전관리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2017년도 366세대에 대한 타이머콕 보급사업이 예정된 안동시에 이번 협약을 통해 추가로 2200세대에 대해 보급을 확대함으로써 총 2566세대의 고령층 세대에 타이머콕 보급이 이뤄지게 된다.

한편, 강석영 시장은 MOU 체결 후 권영세 안동시장과의 면담에서 2016년 공사의 주요경영성과와 2017년 주요 업무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서민층 가스시설 조기개선, 고령층 세대 타이머콕 보급사업의 원활한 진행, 전통시장 내 부적합 가스시설에 대한 개선 등 가스안전 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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