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장난감 증정 등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 얻어

▲ 3천 포인트 특권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SK주유소.

[에너지신문] SK에너지가 에너지 업계 브랜드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SK에너지(www.SKenergy.com)는 자사 휘발유 브랜드인 ‘SK엔크린’이 한국능률협회 컨설팅(KMAC) 주관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 조사에서 휘발유 부문 19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인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브랜드 평가지수로, 금년에는 218개 산업군, 35만개 브랜드에 대해 서울 및 6대 광역시 거주 1만 2천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을 진행해 결과를 산정했다.

SK엔크린은 1999년 K-BPI 조사가 시행된 이후 19년간 꾸준히 휘발유부문 1위를 지켜왔다.

SK에너지 측은 “지속적인 품질 개선으로 고객에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최근 SK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OK캐쉬백 3천 포인트 이상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 포인트 대비 8배에 해당하는 상품을 증정하는 ‘3천포인트 특권’ 등 고객지향 마케팅을 시행한 것이 효과를 보았다는 평이다.

특히 생활용품 외에도 블록장난감 등은 실제로 매 회 행사마다 조기 완판되며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SK에너지는 이 외에도 국내 전 카드사와 제휴하여 다양한 주유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에너지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기존 제휴카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타 업종과의 제휴를 통해 주유고객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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