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전북, 기술 협의회 열어…사업관련 이슈 등 발표 진행

▲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가 개최한 ‘호남권 집단에너지 및 열병합 사업장 기술 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권진곤)는 14일 OCI SE 군산 공장 세미나실에서 ‘호남권 집단에너지 및 열병합 사업장 기술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봉석 한국에너지공단 과장의 ‘최근의 열공급 및 집단에너지 사업관련 이슈’ 발표와 함께 군산대 송병호 교수의 ‘순환유동층 보일러의 바이오매스 혼소 운전특성’, 협의회 소속 업체별 발표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한국에너지공단 전북본부 및 광주전남지역본부 직원과 호남지역 집단에너지 사업장 담당자 등 43명이 참석했다.

이 협의회는 호남지역의 집단에너지 및 열병합 사업장의 기술공유를 통해 업체 간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작년에 구성됐다.

권진곤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장은 “호남권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이는 ‘집단에너지 및 열병합 발전’ 사업장들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기술교류의 장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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