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촬영한 234종의 다양한 생물 분류, 도서에 수록해 기증

▲ 홍영수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장(가운데)이 이승열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오른쪽 두번째)과 해양생태계 도서 기증식을 갖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13일 거제교육지원청에 해양생태계 도서 ‘KOGAS 아름다운 바다속! - 우리바다속의 아름다운 생물들’을 기증했다.

이는 가스공사가 서울대 해양연구소와 함께 생산기지가 위치한 통영·삼척의 수중생태계를 3년간 관찰·조사하면서 직접 촬영한 총 234종의 다양한 생물들의 사진을 수록한 책이다.

가스공사는 지난 1월 도서를 발간한 이래 관공서 및 교육기관 등에 기증해왔다. 

이번 거제교육지원청에 해양생태계 도서를 기증하면서 가스공사는 지역주민 및 학생들에게 유용한 해양생태계 교육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영수 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장은 “기지주변 바다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조사 및 정보공유를 통해 지역 사회에 유익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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