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79개 공급시설ㆍ12개 CNG충전소 대상

▲ 대성에너지(주)가 해빙기를 맞아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강화 및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해빙기 대비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강석기)는 해빙기를 맞아 3월 한 달간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강화 및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해빙기 대비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시(각 구ㆍ군청), 경산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도 참여하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지구 및 지역정압기 △원격차단밸브 △중압 수취기 △공동구 설치배관 △하천하월 배관 등 총 479개소 공급시설과 12개소 CNG충전소에 대해 가스누출 여부 및 원격감시 작동상태, 시설 유지관리상태 등을 면밀히 점검한다.  

특히 겨우내 얼었던 지반이 해빙되면서 단순 토사 유출이나 붕괴가 가스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굴착공사장에 대해 가스배관 주위 방호조치를 세부적으로 점검하고, 1개월 이상 지속되는 굴착공사장의 건설기계조종사와 작업자에 대해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이나 학교, 병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 80개소에 배관 부식상태, 가스누설경보기 작동상태 등을 점검하며, 상황실의 24시간 긴급 출동시스템과 비상연락체계 등 안전시스템도 점검한다.

대성에너지는 3월 달에 요금 고지서를 활용해 이사철 도시가스 안전사용 안내,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거리 캠페인, 우리집 안전점검의 날을 홍보하는 등 시민들에게 가스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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