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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CFUㆍ방향족2 공장 무재해 1천일 달성
9일, 기념 행사…제품 누적생산 1000만톤 성과도 얻어
2017년 03월 11일 (토) 12:50:54 김진오 기자 kjo8@i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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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재해 1000일 및 생산제품 누적생산 1000만톤 기념 행사에서 김희철 한화토탈 대표이사(앞줄 우측에서 네번째)가 회사 임직원들과 함께 무재해 지속 의지를 다지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화토탈은 9일 대산공장에서 김희철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향족2공장과 CFU공장의 무재해 안전ㆍ안정가동 1000일 달성과 제품 누적생산 1000만톤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CFU(Condensate Fractionation Unit) 공장은 초경질원유인 콘텐세이트를 원료로 분해해 휘발유, 경유, 항공유 등의 에너지제품과 나프타 등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정유사의 CDU(Crude Distillation Unit)과 비슷한 역할의 공장이다.

한화토탈은 지난 2014년 7월 벤젠, 톨루엔, 파라자일렌 등의 석유화학 기초 원료를 생산하는 방향족2공장과 초경질원유인 콘텐세이트를 분해해 휘발유, 경유, 항공유 등 에너지제품과 방향족 제품 생산에 필요한 나프타를 생산하는 CFU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특히 한화토탈은 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전 테스트하는 시운전 기간을 포함해 본격 가동 후 1000일까지 무재해를 달성했는데 이는 동종 업계에서도 보기 드문 사례로 알려졌다.

한화토탈은 방향족2공장의 경우 기존 방향족1공장보다 생산규모가 크고 CFU공장은 한화토탈이 처음으로 도입한 신규설비임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의 노력과 전문적인 공장운영능력, 선진적인 안전경영 수칙 준수를 통해 사고 없이 공장 안정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화토탈의 방향족2공장과 CFU공장은 무재해 1000일과 함께 주요제품의 누적생산 1000만톤도 달성하며 안정적인 생산체제를 구축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안전’을 경영 및 공장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글로벌 선진기업 수준으로 안전관리를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 김희철 한화토탈 대표이사(왼쪽 네번째)와 회사 임직원들이 무재해 1000일 및 생산제품 누적생산 1000만톤 기념 행사에서 기념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지난달 국내 최초로 한화토탈은 국제표준인증기관인 DNV GL의 국제안전등급심사(ISRS, International Safety Rating System)에서 8등급을 획득하며 안전경영을 인정받았다.

ISRS는 안전ㆍ보건ㆍ환경ㆍ품질 전반에 대한 경영시스템을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1등급에서 최고등급인 10등급까지 부여하는 제도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공신력이 있는 안전평가 심사제도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한화토탈이 획득한 8등급은 국내 최초이며 전 세계에서도 9개 회사만이 8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아직까지 9~10등급을 획득한 회사가 없기 때문에 현재로선 최고등급을 획득한 셈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협력사 안전관리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본격 시행하면서 협력사와 하청업체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올해에는 협력사 안전등급심사제도를 도입해 협력사의 사고예방과 손실관리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방향족2공장과 CFU공장은 한화토탈 창사 이래 가장 큰 규모의 투자가 이뤄진 공장증설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공장의 안전안정가동을 최우선으로 여겨 전천후 경쟁력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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