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3월 2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7원 하락한 1513.6원/ℓ, 경유는 1.7원 내린 1304.0원/ℓ로 4주 연속 (약)보합세를 유지했다.

3월 1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29.0원 내린 1408.8원/ℓ, 경유는 21.1원 하락한 1194.6원/ℓ였다.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7원 내린 1513.6원/ℓ, 경유는 1.7원 하락한 1304.0원/ℓ, 등유는 0.3원 내린 863.8원/ℓ을 기록했다.

모든 지역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하락했고 부산 지역이 4.4원 내리면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은 전주 대비 3.9원 하락한 1607.0원/ℓ로 전국 평균 판매가격 대비 93.4원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최저가 지역인 광주는 전주 대비 0.5원 내린 1496.4원/ℓ로 최고가 지역 평균 판매가격 대비 110.6원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중국 석유 수요 둔화 우려, 미 원유 생산량 증가 전망 및 미 원유 재고 증가 등 하락요인으로 인해 국제제품가가 3주 연속 하락하면서 국내유가도 약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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