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진단부터 리모델링까지, 경제성과 안전 확보
월로펌프, 펌프업계 최초 제품 라이프사이클 서비스

▲ 월로펌프가 에너지 진단에서 리모델링까지 펌프 시설 서비스 솔루션을 대폭 강화한 선진국형 신개념 유지·보수 서비스를 선보인다.

[에너지신문] 에너지 진단에서 리모델링까지 서비스 솔루션이 강화된 월로펌프의 제품 라이프 사이클 관리 서비스가 시작된다.

글로벌 펌프 전문 기업 윌로펌프(대표이사 김연중)가 펌프 시설 서비스 솔루션을 대폭 강화한 신개념 유지·보수 서비스를 선보인다. 윌로펌프의 새로운 서비스 솔루션은 펌프의 에너지 진단을 통해 시설에 가장 적합한 최적의 펌프로 제품을 교체하고, 유지보수 계약을 통해 향후 정밀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제품 라이프 사이클 관리 서비스를 말한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6년 건축물 현황’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전국 건축물 중 36%인 254만 3217동이 20년이상 된 노후 건축물이다. 또한 1990년대 말 외환위기 이후 건설투자가 지속적으로 정체된 상태로, 국내 건설 신축 시장은 축소되고 있는 반면 유지보수시장이 확대되는 등 선진국형 시장으로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윌로펌프는 신규시장보다 유지·보수 투자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단일 펌프 제품의 생산 및 판매와 수동적인 A/S에서 벗어나 유지관리 서비스 솔루션 강화에 나섰다.

윌로펌프의 서비스 솔루션은 △에너지 진단 △리모델링 △유지보수 세 가지로 현장에 맞는 솔루션 선택이 가능하다.

에너지 진단은 노후 펌프의 에너지 사용과 상태를 진단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윌로펌프 에너지 진단팀이 현장을 방문해 현재 사용중인 펌프의 운전 조건, 용도, 시스템 등을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펌프를 사용하고 있는지, 에너지 손실은 없는지 분석해 결과를 제공한다.

또 에너지 진단 또는 시설 노후화에 따라 펌프를 교체하는 리모델링 서비스는 에너지 진단 후 실질적인 현장 부하에 적합한 펌프로 제품을 선정해 교체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실예로 월로펌프는 펌프 사용량이 많은 국내 반도체, 식음료, 철강 공장 등에서 에너지 진단을 통한 펌프 교체함으로써 최대 45% 에너지 절감을 실현했다.

아파트의 노후화된 펌프도 서비스 대상이다. 오래전 설치된 주물 펌프를 부스터 펌프 시스템으로 리모델링 함으로써 상부층 수압 개선 및 에너지 절감을 실현해 준다. 최근 일산, 분당, 평촌 등 1기 신도시 아파트를 중심으로 물탱크가 있는 고가수조 시스템에서 고효율 부스터 시스템으로 변경해 깨끗한 급수와 전기료 절약 두 가지 토끼를 모두 잡은 사례가 늘고 있다.

또 빌딩용·산업용 펌프 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펌프의 상태를 점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유지보수 서비스도 제공중이다. 윌로펌프유지보수 서비스 종류는 △베이직(Basic) △컴포트(Comfort) △프리미엄(Premium)으로 구분되며 선택의 폭을 넓혀, 고객의 상황에 맞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윌로펌프 김연중 대표이사는 “기존에 설치된 펌프 시설에 대한 고객 맞춤 관리 서비스를 통해 펌프를 더욱 경제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점차 성장하고 있는 국내 펌프 시설의 서비스 솔루션 분야의 리더 위치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윌로펌프는 본사 서비스팀 인원을 포함한 300여명의 전문 서비스 엔지니어와 141개의 국내 최대 서비스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윌로펌프가 국내 시장변화에 발맞춰 펌프에 대한 에너지진단 및 사후관리 등 새로운 서비스 솔루션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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