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순 사장, 현장 찾아 취약시설물 피해 예방활동 펼쳐

▲ 이석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현장을 찾아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펼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가 해빙기를 맞아 현장 안전점검 강화에 나섰다. 

가스기술공사는 이석순 사장이 평택생산기지 등 천연가스 생산 및 공급설비가 밀집한 현장을 찾아 해빙기 대비 취약시설물 피해 예방활동 등 재난안전관리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31일까지를 해빙기 재난안전관리 중점 점검기간으로 지정하고, 운영 중이다.

이석순 사장은 현장 취약시설물 등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해빙기 기간 한건의 가스사고도 없이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정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큰 일교차에도 묵묵히 현장에서 근무하는 작업자들을 격려하며 건강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공사 관계자는 "가스기술공사는 해빙기 대비 동결·융해현상 반복, 지반침하, 붕괴, 균열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취약시설물에 대한 사전 예방점검과 안전 중심의 책임정비를 철저히 수행하고 있으며, 비상출동 및 긴급복구반 운영, 유관기관 핫라인 구축 등 재난안전관리 대응체계 운영을 통해 가스 안전사고 제로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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