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긴급복구 지원체계 돌입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가스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 및 복구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가스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 및 복구를 실시한다.

공사는 지난달 28일까지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8000여개소에 대해 긴급점검 및 복구를 실시하고, 특히 가스공급이 중단되고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복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가스안전공사는 가스공급이 중단되고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복구를 진행했다.
또한 수해지역 가스시설 긴급복구지원협의회 회원사(9개사)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피해현장에 인력과 장비를 신속히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가스시설에 피해가 발생되면 즉시 가스사고 신고전화 1544-4500으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박환규 사장은 “우리 공사는 지난 27일부터 집중호우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대비 태세’에 돌입하고, 상황근무 인력 보강 및 비상연락망 가동 등 전력을 다해 가스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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