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지 KBS 기상캐스터 홍보대사 위촉

▲ 주복원 한전산업개발 사장과 녹색에너지 홍보대사로 위촉된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전산업개발이 태양광,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미래에너지사업 추진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전산업은 7일 본사 6층 회의실에서 ‘녹색에너지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에너지절약 캠페인으로 잘 알려진 노은지 KBS 기상캐스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한전산업은 연초 ‘미래비전 설명회’에서 주복원 사장이 직접 선언한 ‘Sustainable Energy Innovator' 달성을 위해 태양광, ESS 등 미래 에너지사업 분야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회사 이미지 및 수행사업에 대한 전략적이고 능동적인 홍보 추진을 위해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정보를 전파하는 기상캐스터의 역할이 크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

▲ 노은지 기상케스터와 한전산업개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은지 캐스터는 지난 8년간 KBS 기상캐스터로 활동해왔다. 특히 지난 2013~2015년 에너지공단의 하절기 절전캠페인에 참여하며 국민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섰다는 평가다. 한전산업과는 사내방송 나레이션 녹음 재능기부로 인연을 맺었다.

향후 노은지 캐스터는 한전산업의 홍보모델로 활동하며 회사가 주관하는 대외 주요 행사 진행도 맡게 된다.

한편 오는 9일 한전산업과 노은지 캐스터는 국내 최대 무료급식시설인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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