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23개 중학교 대상...'눈높이 맞춤' 이해

▲ 한전원자력연료 직원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자력연료의 안전성을 설명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전지역 23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안전에너지 원자력연료 체험'을 주제로 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보영상 시청 △홍보전시실 견학 △원자력연료 제조공정 투어로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전문 안내요원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재희 사장은 “학생들이 원자력연료의 원리 및 안전성에 대하여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서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나아가 장래 진로선택에도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은 물론, 희망하는 누구에게나 수준 높은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2016년 520여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으며, 또한 연중 원자력연료 제조시설을 공개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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