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세상에 없던 제품을 만들다’ 주제
7~10일 킨텍스 ‘HARFKO 2017 참가’, 7개 테마존 운영

▲ 캐리에어어컨 HARFKO 2017 부스 조감도

[에너지신문] 냉동·공조분야 선두주자 캐리어에어컨이 오는 7일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제14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7)에 참가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기술을 선보인다.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열리는 ‘제14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캐리어에어컨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세상에 없던 제품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 진보된 인공지능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IoT 기술 △융복합과 하이브리드 기술 △고효율 인버터 기술 △글로벌 캐리어 네트워크 협업 기술 등 냉난방공조에 관한 핵심 기술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총 7가지 테마 부스를 구성해 빌딩인더스트리얼시스템(BIS)존을 비롯해 가정용 제품존, 냉장존, 보일러존, 도시바 제품존, 오텍오티스 파킹시스템존, 미래존 등 다양한 차세대 기술과 제품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엣는 캐리어에어컨만의 지능형 빌딩 에너지 솔루션 기술인 ‘어드반택(AdvanTE3C)’을 공개하고, 해당 기술을 도입한 여의도 IFC빌딩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참관객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빌딩 자동화를 통한 친환경 그린 빌딩인 빌딩 인더스트리얼 시스템(BIS)과 계열사간 기술 융합을 통한 미래형 주차 시스템, 스마트 그리드 냉동탑차, 선박용에어컨, 전기 자동차 충전 시스템, 드론 앰뷸런스 등 미래형 기술과 제품이 모인 ‘캐리어 스마트 시티’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한다.

7가지 테마 부스에서는 국내 최초 더 나은 인공지능 18단 에어컨과 국내 히트펌프 보일러 시장에서 최단기간 내에 최다판매를 기록한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를 비롯해 인버터 쇼케이스, 차량용 냉동기, 상업용 에어컨 등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는 제품 다수를 실물로 확인할 수 있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캐리어에어컨은 글로벌 기술력을 바탕으로 냉난방공조기기부터 빌딩에너지솔루션까지 냉동공조 산업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 맞이할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서도 세상에 없던 기술과 제품들로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4회를 맞은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은 세계 4대 냉난방공조 전문전시회 중 하나로 국내 최대의 규모를 자랑한다. 올해는 총 250개사(1,200개 부스)가 참여해, 냉난방공조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신기술, 미래 비전을 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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