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산업 방문해 고압가스 용기 재검사시설 점검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김동만 감사는 3일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대진산업(대표 김창묵)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대진산업은 1997년 설립된 LPG용기 및 고압가스용기 재검사 전문업체다.

이날 김동만 감사는 고압가스 용기 재검사 시설 현황을 둘러보고, 용기검사에 대한 불신이 제기되는 최근 상황을 언급하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에 김창묵 대표는 “LPG용기 재검물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해 경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자세로 공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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