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LPG진흥협회, 법인설립 허가

[에너지신문] 새로운 LPG 사업자단체가 탄생했다.

한국LPG진흥협회(회장 심완식)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난달 22일 법인설립 허가를 받았다.

지난해 7월 ‘한국LPG집단공급산업협회’라는 이름으로 창립총회를 연 한국LPG진흥협회는 산업부 인가과정에서 한국LPG진흥협회로 이름을 변경했다.

설립목적은 개발도상국에 대한 LPG기술 지원·협력 및 수출연구, LPG신규수요 확대 및 종사자 복지향상 등이다.

협회는 가스관련 종사자인 LPG벌크사업자를 비롯해 제조·유통·설계·시공·감리 등의 회원들을 유치하기 위해 활동할 전망이다.

협회 관계자는 "LPG는 대한민국 연료산업 발전을 이끌어 온 중요한 에너지"라며 "LPG업계 종사자 모두가 지금보다 더 큰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많은 연구와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