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상황전파ㆍ보고체계 등 비상 대응 체계 확인

▲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에너지공급시설에 대한 경영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앞쪽 왼쪽은 김경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2일부터 6일까지 에너지공급시설에 대한 경영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현장 주요 시설물의 안전관리 이행실태, 비상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보고체계 등 비상대응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됐다.

점검 첫날인 2일은 삼송지사를 찾아 에너지 공급시설의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기간(2월 15일 ~ 3월 31) 중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이행실태와 사고 발생에 대비한 상황보고, 긴급복구 체계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6일에는 수원지사를 점검할 예정이다.

김경원 사장은 “안정적인 열공급 및 재난위험시설 사전예방 활동 강화 등 신뢰와 안전을 최상의 고객가치로 대국민 에너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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