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음성장애인부모연대 소속 40여명 문화체험 기회 제공

▲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음성장애인부모연대 소속 장애인가족 40여명과 함께 봄맞이 나들이 ‘동행’ 프로젝트를 진행 중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28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음성장애인부모연대 소속 장애인가족 40여명과 함께 봄맞이 나들이 ‘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KGS 행복나누기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충북혁신도시 이전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동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문화 인프라를 접하기 어려운 장애아동과 가족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날 행사는 겨울추위와 함께 움츠렸던 마음을 열고 가족과 함께하는 테마파크 나들이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공사는 전년도에도 장애아동, 다문화가정 아동 등을 위한 ‘가스안전 어린이 대축제’, ‘가족연극 공연관람’ 등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이전지역의 문화양극화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박기동 사장은 “문화 단절과 심리적 위축으로부터 소외계층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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