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까지 3만여 곳 대상 ‘해빙기 특별 전기안전 강화 활동’ 돌입
[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전기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해빙기를 맞아 대책을 마련했다.
공사는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46일간 ‘해빙기 특별 전기안전 강화 활동’에 들어간다.
연중 전기 관련사고의 18%에 육박하는 사고가 일어나는 해빙기를 맞아 지반 침하로 붕괴위험이 있는 옥외 전기설비나 인입선 등 전선의 이상여부를 집중 점검해 감전, 화재와 같은 전기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공사는 이번 특별 관리 기간 동안 전통시장, 대형마트, 병원, 숙박시설 등 이용객이 많은 시설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전국 60개 사업소 별로 24시간 상황근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민안전처가 시행하는 ‘국가안전대진단(2.6~3.31)’ 활동과 연계해 공공 위험시설물을 합동 점검하고, 내달 6일을 ‘전기안전점검의 날’로 정해 지역 자치단체와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거리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계 |
4,465 | 4,059 | 3,813 | 3,343 | 3,453 | 3,289 | 4,512 | 4,351 | 2,966 | 2,993 | 3,230 | 4,110 | 44,584 |
권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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