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29일 엑스코,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 개최
APGC 2017 개최 첫 발, 10일 프로그램위원회 열려

▲ 오는 9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APGC 2017 행사를 위한 첫 프로그램위원회가 지난 10일 열렸다.

[에너지신문] 국내 유일의 가스관련 회의인 APGC 2017 행사가 프로그램위원회를 열고 첫발을 내디뎠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올해로 3회째를 맞게 될 APGC 2017(아시아 태평양 가스 컨퍼런스(Asia Pacific Gas Conference) 2017; APGC 2017) 행사가 오는 9월 27~29일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 첫 시작으로 지난 2월 10일 한국가스공사, 메이저사, 한국선급, 각 업계 및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차 프로그램위원회(위원장 양영명 한국가스공사 기술본부장)를 개최했다고 덧붙였다.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연맹, 에너지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금년 APGC 2017 행사에는 글로벌 해외 메이저사 CEO 및 임원 등 국내·외 가스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가스산업에 대한 최신동향 및 기술정보를 교류하고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정보제공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Natural Gas, Key Player in the Future Energy Mix’라는 주제 하에 미래 에너지 시장에서 청정에너지원인 가스연료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일 열린 제1차 프로그램위원회에서는 엑손모빌 김영조 전무, 에너지이노베이션 파트너스 박희준 대표, 신라대학교 홍성호 교수, 한급선급 김창욱 본부장, 한국가스공사 허재영 가스연구원장 등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APGC 2017 프로그램위원회 및 세션 구성, 연사 섭외, 부대행사 등을 포함한 향후 추진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날 프로그램위원장인 양영명 한국가스공사 기술본부장은 "올해는 지난해 보다 행사 규모나 내실 면에서 2배 정도 확대를 목표로, 이에 걸 맞는 행사프로그램을 도출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프로그램위원회를 이끌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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