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충남북부, 석안회 안전관리자 초청

▲ 천안시 LP가스판매사업자 간담회 전경.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 충남북부지사는 27일 15시부터 약 2시간동안 대산 삼성토탈(주)에서 석유화학단지 안전협의회(이하 석안회) 안전관리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산시 대산 석유화학단지 내 가스관련 업체의 안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로서 외국용기 등 제조등록 제도와 이에 따른 제품 수입시 유의사항 안내 및 나프타 제조시설의 부생가스에 대한 도시가스법 입법 추진 등 내재된 현실적 문제점들에 대한 심오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아울러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나아가 고압가스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는 등 보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협의를 이끌어내며, 이를 업무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전초적인 수순을 밟는 간담회로 구성됐다.

한편 윤석정 충남북부지사장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가스 사고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유관 기관 간 긴밀한 협조는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각 기관 간 더욱 견고한 신뢰와 협조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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