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드림 플러스’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 9일 대한석탄공사와 원주 동부프로미 농구단 소속 김주성 선수가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드림 플러스(Dream Plus)’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대한석탄공사(사장 백창현)는 원주 동부프로미 농구단 소속 김주성 선수와 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드림 플러스(Dream Plus)’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드림 플러스는 15-16시즌부터 시작된 석탄공사와 김주성 선수 간의 공동 사회공헌활동으로 김주성 선수 리바운드 1개당 양측이 각각 연탄 25장을 적립, 시즌 종료 후 총 적립 수량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석탄공사와 김주성 선수는 지난 15-16시즌 총 적립 수량 6700장을 지난해 12월 원주시 우산동 등 23가구에 직접 배달하는 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쏟은 바 있다.

이번 16-17시즌이 진행 중인 현재 적립 수량은 약 8400장으로 지난해보다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석탄공사는 국내 유일의 부존자원인 석탄을 생산 ․ 공급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지난 2004년부터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 다문화가정 등에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파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을 시작한 바 있다.

지난 2008년부터는 러브콜(Love Coal) 봉사단을 구성,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지원, 1사 1촌 자매결연 활동, 지역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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