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ㆍ석유시장감시단, 지난달 휘발유ㆍ경유 최저가 주유소 조사 발표

[에너지신문] 지난 1월 한 달간 휘발유와 경유 모두 서울에서 가장 저렴하게 판매한 주유소는 서울 만남의 광장 주유소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에서는 고양 (주)원흥고양동지점, 강원도에서는 원주 한국도로공사문막인천주유소가 휘발유와 경유 모두 해당 지역에서 각각 가장 저렴했다.

(사)에너지ㆍ석유시장감시단(단장 송보경)은 1월 한 달 동안 정품의 휘발유ㆍ경유를 소비자에게 가장 싸게 판매한 ‘착한주유소’ 선정 결과를 3일 발표했다.

휘발유는 △서울 만남의광장주유소(알뜰, ℓ당 1456.74원) △경기 고양 (주)원흥고양동지점(현대, 1444.67) △광주 스마일주유소(SK, 1439.00) △대구 현풍(하)주유소(알뜰, 1444.13) △부산 광동페트로 ㈜감사디름주유소(현대, 1434.45) △강원 원주 한국도로공사문막인천주유소(알뜰, 1440.13)가 각 지역에서 선정됐다.

경유는 △서울 만남의 광장주유소(알뜰, 1243.10) △고양 (주)원흥고양동지점(현대, 1234.67) △광주 (주)평동제일주유소(알뜰, 1211.90) △대구 새평리주유소(현대, 1226.10) △부산 세원주유소(알뜰, 1239.45) △강원 원주 한국도로공사문막인천주유소(알뜰, 1239.74)가 뽑혔다.

에너지ㆍ석유시장감시단은 석유공사의 오피넷에 근거해 2015년 2월 16일부터 서울 및 전국 5대 광역시ㆍ도 (경기, 광주, 대구, 부산, 원주)의 휘발유, 경유를 판매하는 주유소 중 싼/비싼 주유소의 정보를 매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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