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AHR EXPO’ 참가, 상반기 美 전역 딜러 모집

▲ 대성쎌틱에너시스 미국 법인 VESTA.DS., Inc가 북미 최대 냉난방·공조 전시회인 ‘2017 AHR(Air-condition·Heating·Refrigerating) EXPO’참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장확대에 나섰다.

[에너지신문] 지난해 말 설립된 대성쎌틱 미국 법인이 북미 최대 냉난방 전시회 참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섰다.

대성쎌틱에너시스(주)의 미국 현지 법인 VESTA.DS., Inc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1월 30일(현지시간)부터 1일까지 열린 북미 지역 냉난방·공조 전시회인 ‘2017 AHR(Air-condition·Heating·Refrigerating) EXPO’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AHR 엑스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냉난방 전시회 중의 하나로 2000여개의 글로벌 업체들이 참가하는 북미 최대 냉난방 전시회이다. 냉난방 최신 트렌드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다.

VESTA.DS., Inc는 이번 전시회에 미국의 정통적인 저탕식 기술과 한국의 순간식 기술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신기술 온수기로 큰 인기를 누렸다. 올 스텐리스 재질의 열교환기 순간식 온수기와 콤비 보일러를 중심으로 신제품 라인업을 구성했다. 또 올 스테인리스 보일러와 미국의 전통적인 fire tube 열교환기 타입의 보일러를 소개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VESTA.DS., Inc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2017년 상반기에는 미국 전역의 딜러 모집을 시작으로, 북미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전시회를 총괄한 VESTA.DS., Inc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업계 종사자들에게 VESTA.DS., Inc의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었지만 현장에서의 뜨거운 관심을 통해 미국 주요 지역의 핵심 딜러까지 다수 확보하는 기대 이상의 성과까지 이뤘다”며 “미국 시장에서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는 뜻 깊은 전시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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