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억 7000만원 규모...계약금액 40% 이내 지원
[에너지신문] 올해 중소기업 대상 에너지진단보조 사업에 총 9억 7000만원이 투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2017년도 중소기업 에너지진단 보조사업을 공고하고 지원규모 및 세부 지원내역을 공개했다.
이번 사업의 예산은 총 9억 7000만원으로 에너지다소비사업자(중소기업)를 대상으로 하며 계약금액의 40% 이내에서 지원이 이뤄진다. 지난해 에너지사용량이 5000~1만toe 미만인 사업장은 623만원, 2000~5000toe 미만은 549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www.energy.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에너지진단보조 사업은 연간 2000toe 이상을 소비하는 ‘에너지다소비사업자’ 중 진단비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중소기업의 지원을 통해 진단 이행률 제고 및 사업장 에너지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지원대상별 세부지원 계획
지원대상 | 지원비율 | 지원금 상한액 (천원/건) | 선 지급금 | |
구분 | 에너지사용량 | |||
중소기업 | 5천~1만toe미만 | 계약금액의 40%이내 | 6,230 | 지원금의 50% 이내 |
2천~5천toe미만 | 5,490 |
권준범 기자
jbkwon@i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