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계 기술개발 로드맵 협력방안 논의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 광해기술연구소는 20일 서울 종로 소재 경인지사에서 지반침하방지 및 광물찌꺼기 처리 분야 산ㆍ학 공동연구 참여기관 연구원 약 20명을 대상으로 ‘현장수요형 기술개발 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공단은 6개 공동 연구기관과 함께 지난해 말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신기술로 인증 받은 ‘지하공동 형상화 기술’ 등 2016년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3단계 기술개발 로드맵의 현장중심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정부3.0 개방ㆍ공유ㆍ소통ㆍ협력의 가치실현을 위해 토론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연구 진행현황 및 중장기 전략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심연식 광해기술연구소장은 “공단은 우수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국가 R&D에 공동으로 참여해 광산지역과의 동반성장을 일구어 낼 기술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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