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사 최고수준 안전관리체계 노력 인정받아

[에너지신문]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2016년 재난안전관리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안전관리평가는 매년 산업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활동 전반을 엄격한 지표기반 평가를 통해 점검하는 것으로 안전관리 활동에 우수한 기업을 선정, 장관표창을 수여한다.

남부발전은 지난 2007년 전력그룹사 최초로 글로벌 안전문화지수(ISRS-c)를 도입, 발전회사 최고 수준의 안전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부터는 객관성 부문을 강화한 Safety-Will을 반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비상대피훈련, 사업소 불시훈련 등 주기적으로 재난대응훈련을 시행하고 정기적으로 안전점검과 취약시기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재난안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우수기업 선정으로 남부발전은 재난안전관리부문 4년 연속 우수기업 선정이라는 결실을 거뒀다.

윤종근 사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참여한 재난관리 활동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안전관리로 공기업의 안전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