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전북, 다중이용시설 이용객 대상 가스안전 당부

▲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가 가스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갖고 현지에서 가스시설을 점검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호석)는 4일 익산시에 있는 북부시장과 버스터미널에서 가스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두차례 연이어 실시했다.

이날 북부시장에서 열린 가스안전 캠페인 행사에는 부안군,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재난관련 유관기관 합동으로 40여명이 참석했다. 버스터미널에서 열린 가스안전 캠페인에는 부안읍 시외버스터미널 및 익산시, 전북에너지서비스, 익산 LP가스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동절기를 맞아 다중이용시설인 버스터미널 및 시장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전단지와 홍보용품을 활용해 가스보일러 안전사용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버스터미널 내 음식점 가스시설 점검 및 미흡사항에 대해 현지에서 개선하고 가스사고 예방에 대한 주의도 당부했다.

임호석 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은 “가스보일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철저한 안전의식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시민 홍보강화 및 교육에 만전을 기해 가스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동절기 대비 가스보일러 안전사용을 실천해 '가스안전, 국민행복 실현'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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