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위한 노력 적극 동참 당부

[에너지신문]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가스업계 관계자들과 에너지신문 독자 여러분 모두에게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취임 2년차를 맞은 지난해에는 우리 공사의 여러 노력이 빛을 보는 순간이 많았습니다.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재해대책 분야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평가 대상 기관 중 최초라는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재난관리 평가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국내 최초로 재난관리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이 모두가 ‘가스안전 국민행복’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공사 전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노력해 온 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는 공사가 ‘가스안전 Global Top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반을 닦는 중요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가스안전 Global Top 기술’ 10개를 추가 선정하고, 오는 2020년까지 20대 기술을 확보하는 것으로 경영 목표도 수정했습니다.

가스사고 인명피해율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낮은 우리나라가 올해는 가장 안전한 나라로 발돋움할 수 있게, 공사는 올해도 치열하게 노력할 것입니다. 가스의 위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여러분도 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2017년 새해, 모두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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