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으로 새해 새역사 희망

[에너지신문]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나라 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국민의 삶도 다시금 희망의 기지개를 켜는 세상이 밝아오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공사에는 반가운 소식들이 많았습니다. 전기화재의 지속적 감축을 통해 소방안전 분야 대통령 단체표창을 받은 데 이어, 정부가 주관한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기술역량인증 제도를 출품, 최고상인 대상 및 대통령 단체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아울러 공사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전기안전관리법이 마침내 지난 연말 국회 의원입법으로 발의됐습니다.

전기안전관리자 직무고시 제정을 계기로 안전관리 대행업무 수수료가 5년 만에 현실화되고 해외 정밀안전진단 사업 확대를 통해 사우디에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하게 된 것 또한 공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의미 있는 성취라 말씀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올해는 전기안전관리법 제정 등 국가 안전관리체계의 혁신을 이끌어갈 법·제도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공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전기안전 플랫폼 등의 신규 사업 개발과 추진 역량도 한층 강화해 가가겠습니다.

재능보다 노력이 중요하고, 노력보다도 소중한 것이 ‘열정’입니다. 부지런하고 열정어린 정유년 붉은 닭의 힘찬 기운처럼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역사를 일궈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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