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업자 생존권 보장 ‘최선의 노력’

[에너지신문] 2017년 새해를 맞아 시공업계에 종사하는 여러분, 그리고 에너지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에너지 산업계의 다양한 의견 및 심층보도를 위해 애쓰시는 에너지신문 임직원 여러분, 새해 건승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는 유독 국내외 사건사고가 많은 한 해였습니다. 새해에는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협력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노력해야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에너지의 97%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에너지 수입액이 3대 수출 품목인 자동차, 반도체, 선박의 총 수출액보다 많은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에너지절약의 최일선에서 첨병 역할을 다하고 있는 우리 3만여 전국열관리 시공인도 ‘소통과 화합으로 발전하는 협회’라는 슬로건으로 국민공감형 에너지절약 실천프로그램 확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무허가업자 및 면허대여행위를 통한 불법시공행위 근절을 위해 법적, 제도적 정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보일러판매사업자들의 직접시공행위를 바로잡아 영세한 전문시공업자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에너지 업계 가족 여러분들의 건승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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