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무식...현충원 찾아 호국영령 넋 기려

▲ 한전원자력연료 2017년 시무식에서 이재희 사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사내 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정유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재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소통과 비전공유로 믿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국제 수준의 생산 기술력 향상과 품질 보증체계 구축, UAE 원전 등에 고품질의 핵연료 공급’을 올해 핵심과제로 삼아 2030 비전 달성을 위한 힘찬 전진을 당부했다.

시무식과 신년하례 후에는 임원 및 간부 직원 40여명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호국 영령의 넋을 기리는 한편, 차질 없는 핵연료 공급을 통해 국가 에너지안보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지난 한해 회사를 빛낸 인물을 선정, 'KNF인 상'을 시상했으며, 기술부문상에 김희재 처장, 생산부문상에 문유흥 기술차장, 설계부문상에 최재돈 팀장, 품질부문상에 박용두 부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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