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모니아 유출사고 가정 실행기반훈련 평가 받아

▲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국민안전처로부터 ‘2016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기관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지난 29일 국민안전처로부터 ‘2016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기관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매년 실시해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가 재난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해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범정부적 훈련으로, 훈련의 질적 향상을 위해 중앙행정 부처, 공공기관 등 총 274개 기관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동안 안성시에 소재한 홈플러스 신선물류센터에서 독성가스인 암모니아 유출사고를 가정해 안성시청, 소방서, 경찰서등 유관기관 과 육군 제55사단 등 총 13개 협업기관, 450여명이 참석해 현장중심 실행기반훈련을 실시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기동 사장은 “이번 대통령 단체표창은 우리공사의 종합재난대응 역량과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공사의 역할을 인정받은 빛나는 성과”라며 “지속적인 재난 현장 대응역량 향상을 통해 안전한국 건설을 위한 가스안전공사의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2016년 한해 뛰어난 재난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기관 대통령 단체표창’을 비롯해 ‘5년연속 재해대책 최우수기관선정’,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국무총리 단체표창’,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유공 보건복지부장관 단체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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