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여가구 전기안전점검ㆍ노후누전차단기교체 등

▲ 한국남부발전 임직원들이 안전취약지역에 대한 전기, 가스 안전점검에 나서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이 안전취약지역에 대한 전기, 가스 안전점검으로 소외이웃의 안전한 겨울 만들기에 힘썼다.

28일 남부발전 본사 및 부산발전본부 직원 20명이 감천동 지역 내 20가정을 방문해 가스안전차단기 설치와 생필품 전달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또 남부발전은 부산발전본부가 위치한 사하구 내에서 안전취약지역으로 꼽히는 감천동 일대 250여 가구에 대해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누전차단기 교체와 고효율 LED 실내등 설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홀몸노인 세대 등 200여 가구의 가스설비를 점검하고,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하는 등 가스 안전사고 예방활동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소외계층의 안전한 겨울맞이를 위해 전기 및 가스 점검활동을 펼치는데 지자체와 복지단체, 협력사의 뜻이 모이면서 추진됐다.

부산 사하구청과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은 전기, 가스안전 관련 대상가구 추천과 안전진단 소요 조사를 수행했으며, 남부발전과 전기안전공사, 협력사는 종합 안전진단과 설비 설치 등의 노력봉사를 협업 수행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해 본사가 위치한 부산 남구 지역 내 우암동과 문현 돌산마을 400여 가구에 5000만원을 지원해 전기안전 점검 및 인프라 개선활동을 추진했으며, 부산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난방텐트, 난방유 지원, 사회복지관 전기차 및 스마트기자재 지원, 아동 문화예술 방과후 교실, 주거환경개선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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