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에너지공단-한전 협업 사업자 편의 극대화

▲ 3개 기관 관계자들이 신재생 원스톱 통합서비스 구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공사와 공동으로 ‘신재생 원스톱 사업정보 통합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에는 신재생 사업자들이 신재생 발전설비 등록, 전력판매,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이들 3개 기관을 각자 개별적으로 접촉, 업무를 처리해야 했다. 신재생 원스톱 사업정보 통합서비스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3.0 국민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전력거래소를 포함한 3개 기관이 협업, 구축한 서비스다.

통합서비스는 지난 10월 31일 시범운영 개시 이후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및 보완해 이번에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이날 3개 협업기관 관계자들은 ‘신재생 원스톱 사업정보 통합서비스’의 지속적인 운영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인 정보교환체계를 유지하고 신재생 창업스쿨, 신재생에너지 콜센터 운영 등의 상호협력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자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곽왕신 전력거래소 기후환경전략실장은 “신재생 원스톱 사업정보 통합서비스의 본격운영으로 신재생 발전사업의 창업과 운영에 관련된 업무가 많이 편리해 질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 사업 관련 3개 기관이 적극 협력,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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